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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가치

벌교중앙교회 벌교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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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주의가 당연시되는 시대에 헌신과 봉사, 섬김 이런 말들이 얼마나 무색한지~~ 지금 사회 속에 문제가 되고 있는 비혼주의, 자녀 낳지 않고 즐겁게 살기, 이런 풍조는 헌신과 섬김이 결여되면서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특히 가정을 위해 왜 헌신해야

하는지, 왜 자녀를 낳아서 힘들게 키워야 하는지, 개인주의가 들어오면서 삶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가치관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지금까지 헌신과 섬김이 뒷받침되어 사회는 발전해 왔습니다. 가정도 나라도 종교도 그러합니다. 우리나라 초창기 선교사로 들어왔던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를 보면 헌신의 위력을 보게 됩니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이 땅에, 저희들을 옮겨 와 앉히셨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님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사람들 뿐입니다.~~~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습니다.~~~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이런 어려운 상황이었던 우리나라가, 지금은 그 선교사님들의 믿음의 기도대로 곳곳에 교회가 세워지고,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땅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봉사와 헌신의 열매입니다. 그들의 물질의 헌신, 몸의 헌신, 시간의 헌신 그 인생의 헌신이, 우리나라를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의 헌신으로 구원의 길이 열렸습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 목자님들의 헌신, 성도님들의 헌신이 한 영혼 한 영혼을 살리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가고 있습니다이 아름다운 헌신은 천국에 귀한 보배들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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