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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교회

벌교중앙교회 벌교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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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칼럼은 김재정 목사님의 글을 참고하였습니다.

 

  한 개인이나 교회가 성숙 한지 알 수 있는 표시가 있습니.  문제가 안 될 일들이 문제가 되는 교회가 있습니다.  사소한 일들을  가지고 문제로 삼고, 다투고,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들어  보면 별것 아닌데 서로 나뉘고, 갈등하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것에 서로 대립을 하는 것입니다.  성숙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문제가 될 일인데도 문제가 안 되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런 교회들은 문제가 될 일을 문제로 삼지 않고, 더 나은 것을 위해 기도하며 나가는 교회입니다.  성숙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도 그렇습니다.  사소한 것들에 얽매여서 신앙생활을 어렵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간관계에 얽매여서 불편해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불평하고, 중요치 않은 문제에 매여  본질을 놓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문제가 될 일인데도 문제로 삼지 않고, 자신의 감정보다 교회를 먼저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보려고 하고, 어떻게든 교회를 세우기 위해 참고 이해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문제를 대하는 자세와 태도가 다른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 크기의 차이입니다. 믿음의 분량 차이입니다.

 

  교회가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서는 성숙해야 합니다.  성숙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본질에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그것은 교회에 주신 사명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중요한 본질에 충실할 , 다른 작은 문제들은 사라지게 됩니다.  교회는 각양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문제로 삼으려 하면 문제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본질인 영혼 구원하여 예수님의 제자 삼는 일을 위해, 사소한 작은 일들은 기도하며 이해하고 용서하며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회도 60여 년을 걸어왔습니다.  이제 모두가 성숙한 모습으로, 님이 우리 교회 주신 사명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 충실한 교회가 되어, 우리 성도님들을 통해 이 지역의 많은 영혼이 구원받아, 국 백성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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