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아름다운 기회로
여름은 1년 중 가장 활동이 힘든 시기이므로 방학이 있고, 휴가가 있고, 복날이 있고~ 심신의 건강을 위해 일상과 다른 활동들을 찾기도 합니다.
교회에서도 여름이 되면 어린이 캠프가 있고, 수련회가 있고, 각종 세미나 및 집회들이 곳곳에서 열려, 영적 건강과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에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전3:11)’ 여기서 하나님은 좋은 것만 아름답게 하신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것도 아름답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롬8:28)’라는 말씀을 믿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다음 세대가 여름방학을 하면 어린이 캠프(7/28), 학생회 수련회(8/4-5)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또 목장마다 여름 수양회(단합회)를 가지려 합니다. 목장 수양회는 단순히 하루 친목이 아니라, 목장의 꽃인 VIP를 초청하여 영혼 구원의 기회로 삼고, 또 시간과 물질을 헌신하여, 기도원이나 집회에 참석하며 영적 충족을 누리는 기회로 삼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삶은 한정되어 있고 기회도 항상 주어지는 것이 아니지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때를 주시고,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우리의 선택이고 우리의 몫입니다. 목장에서는 지금부터 기도로 준비하시고, VIP들을 찾으시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은혜의 때를, 가장 아름답도록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섬김의 행복 – 기도로 섬기고, 몸으로 섬기고, 물질로 섬기고, 시간으로 섬기고, 사랑과 격려의 언어로 섬기고, 말씀으로 섬기고, 협조함으로 섬기고, 차량으로 섬기고, 음식으로 섬기고, 따뜻한 조언으로 섬기고~ 사랑이 담기고 정성이 담긴 모든 것은, 주님 앞에 가장 귀한 섬김이 되어, 하나님 나라에 아름다운 열매로 빛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생명을 주심으로 죄인을 섬겼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지옥에서 천국으로 가는, 엄청난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여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섬김으로 주님 제자의 길을 걸어가 보시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