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주님의 명령에 어떻게 순종하고 있는가?
우리 교회는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계속 전도에 대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장 별로 VIP를 정하고 한사람 이상씩 추수감사절을 기점으로 교회에 초청하자고 광고가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나는 교회를 통해서 하고자 하시는 주님의 뜻에 얼마나 순종하고자 애쓰고 있을까요? VIP 이름을 적어놓고 매일 기도하며 어떻게 만나고, 전도할지 고민하는 성도님들을 보면 너무도 귀하고 절로 기도가 됩니다.
그러나 아직 영혼 구원에 대한 주님의 마음을 느낄 수 없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버리든지,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든지, 아니면 부담만 가득 안고 주변에 전도대상자를 찾아보지 않고 있는 성도님들이 계신다면 주님을 향해 마음을 집중해 보면 좋겠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통해 영혼 구원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전도! 영혼 구원의 길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주님은 영혼 구원을 위해 힘을 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내 상황에 맞추지 말고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힘쓰라(딤4:2)’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엡5:16-17)’
주님은 십자가를 통하여 모든 인류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축복의 길도 열어 놓았습니다. 행복의 길도 열어 놓았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순종하여 그것을 취하면 됩니다.
이번 가을~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에 동참하고, 주님이 예비해 놓으신 놀라운 축복을 맛보는 풍성한 가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