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나님의 자녀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신33:29)

 

  위의 말씀은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율법과 절기들을 주시고, 그 말씀 안에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자인가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것~ 그의 말씀을 지키며 사는 것~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믿음이 확실치 않은 자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생활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깊이와 넓이를 알아갈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사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며 기쁨인가를 알게 됩니다.

 

  이번 추수감사절도 출애굽기 23:16의 말씀을 따라, 감사의 절기로 지키는 것입니다. 지금은 농경사회가 아니지만, 우리는 한해를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간다는 것을, 절기를 통해 그 은혜를 다시 묵상하고, 예물을 올리며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지요.

 

  이번 추수감사절을 준비하며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성도들을 보면서, 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나누면서 드리면서 행복해지는 것~ 그것이 하나님 백성의 행복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겁게 외치십시오

즐거움으로 여호와를 섬기십시오

기쁨의 노래를 부르면서 그분 앞으로 나아오십시오

여호와께서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아십시오

그분이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백성이며 그분의 돌보는 양떼들입니다.

감사의 노래를 부르면서 그분의 성문으로 들어가십시오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분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그분의 성실하심은 대대로 이어질 것입니다. (시 100편 쉬운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