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삶은 기도가 답입니다.

 기독교는 기도교입니다. 기독교는 기도하는 종교입니다. 성도의 삶은 기도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실 때 기도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 40일 금식기도로 시작하셨고, 사역하시면서 새벽기도, 저녁기도를 쉬지 않으셨고 십자가를 앞두고 땀이 핏방울 흘러내리듯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고 돌아온 제자들이 ‘우리는 왜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라고 하실 때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있을 수 없다 하시면서 기도의 중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성전을 청결케 하시면서 내 집은 ‘만민이 예배하는 집이다’라고 하지 않으시고,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셨습니다

 성경에는 기도의 인물들로 가득합니다. 믿음의 많은 선진들은 기도하는 자들이었습니다. 특히 야베스는 기도로 인생 역전을 이룬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 기도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우리 교회는 성경적인 교회를 꿈꾸며 가정교회 즉 목장교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장교회를 세우는 기본이 기도입니다. 헌신적인 기도가 목장을 세우는 밑받침이 됩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기도의 시간을 결단하시고, 기도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속에 모든 것이 들어있다. 기도를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