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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하나님의 자녀! 성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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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면, 성도라는 거룩한 이름을 갖게 됩니다. 성도는 거룩한 백성이란 뜻입니다. 성도가 되면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갖게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되고, 세상인 과는 다른 위치를 갖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이 신분을 잊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이 높고 귀한 신분을 결코 잊으면 안 됩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라고 마음에 항상 외쳐야 합니다. 이 신분 안에는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성도라는 신분을 마음에 품고 사는 자는, 삶의 방향도 달라집니다. 먼저는 인생의 가치관이 달라져, 인생을 이 땅에서의 100여 년의 것으로 보지 않고, 이 땅 삶 후에 이어질 영원한 나라의 삶도 아울러 생각하게 되어, 인생을 보는 시각이 넓고 길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이 땅의 것에 목숨 걸지 않고, 영원한 나라까지 가져갈 것들에 마음을 두게 되는 영의 눈이 열리게 됩니다.

 

 또한 성도라는 이름을 마음에 품고 있는 자,는 내 생각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사는 자입니다. 내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를 쓴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중요한 인본주의 시대에, 왜 굳이 자기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 뜻에 순종하려고 하는가? 이는 하나님의 뜻이 진리이고, 그 뜻에 순종할 때 참 행복이 있고 영광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행할 수 없는 먼 것이 아닙니다. 쉽게 말해 말씀의 순종입니다. 하나님은 예배와 기도와 찬양을 기뻐하시고, 복음 전하는 것을 기뻐하시고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랑하고 서로 협력하는 것, 맡은 일에 충성하는 것, 어려운 자를 도와주는 것, 용서하는 것, 인내하는 것, 겸손한 것, 기뻐하는 것, 감사하는 것, 주의 이름으로 모이기를 힘쓰는 것 등 하나님의 뜻은 성경 곳곳에 밝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런 것들에는 관심이 없고, 다른 것들에 내가 집중하여 살고 있다면, 우리는 자신을 한번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 성도로 사는 삶을 살고 있는가?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이 놀라운 성도의 삶을 살고, 누리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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