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당신은 거룩한 백성입니다.

벌교중앙교회 벌교중앙교회
0

꽃 목양칼럼란.jpg

 

 “너희는 나를 섬기는 거룩한 백성이다”(22:31, 새번역)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빼내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릴 때도,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그 재앙이 비껴가게 하셨고, 애굽을 벗어나 광야 시내산에 이르렀을 때, 십계명을 비롯한 율법을 주셨는데, 이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살게 하기 위한 방패막이였습니다.

 

 지금 신약시대의 우리도,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통해,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세상에 살지만, 세상인과 다른 하나님의 통치안에 사는, 거룩한 백성입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신앙생활을 세상을 사는 한 부분으로 생각하면, 우리는 신앙에 많은 갈등을 겪게 되고, 종교 생활하듯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갈등이 많고 온전한 평강이 없지요.

 

 그러나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14:7-8)’ 이러한 가치관으로 신앙생활을 하면, 우리의 삶은 주님 나라 안에 살게 되고, 성령의 통치와 역사로 거룩한 삶이, 하나하나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백성을 무너뜨리려는 존재가 있습니다. 하늘 나라에서부터 하나님을 대적했던 사탄입니다. 사탄은 세상 속에서 공중권세를 잡고 있으므로, 끊임없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방해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못 하게 하려는 것이지요. 사탄은 틈을 타고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사탄에게 틈을 주지 않기 위해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고, 사탄이 좋아하는 것을 끊임없이 십자가 앞에서 제거해야 합니다. (원망 불평 미움 시기 질투 수군거림 교만 욕심 당지음 등등 )

 

 그러나 성령이 오시면 사탄은 떠나가게 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 시작합니다. 성령은 사모하는 자에게 오십니다. 성령을 사모하며, 거룩한 백성으로서 행복이 삶 속에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