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예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빌 게이츠가 <생각의 속도>라는 책에서 다가올 10년의 변화가 지난 50년의 변화 속도를 압도할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오늘의 시대는 무섭게 변하고 있습니다.
변화에는 네 가지 반응이 있습니다.
첫째, 변화를 두려워하며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둘째, 변화에 무반응인 사람이 있습니다.
셋째, 변화를 수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넷째, 변화를 적극적으로 선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과 조직을 만드는 패러다임 파괴의 전략>이라는 책을 쓴 로버트 크리겔과 데이비드 브랜트는 변화를 하기 위해서는 4가지 장애물을 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첫째가 두려움,
둘째 무력감,
셋째 타성,
넷째 자신의 이해와는 무관하다는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마음을 새롭게 하므로 변화를 받아’(롬 12:2)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토인비도 "변화를 거부하면 결국 자기만족, 자기도취, 자아 우상화에 빠져 망하게 된다"라고 했습니다.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만들어 냅니다. 지금의 변화가 하루의 변화를, 하루의 변화가, 인생의 변화를 만들어 냅니다. 오늘의 작은 변화가 내일의 더 나은 변화를 만듭니다.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길이 보이고 생각을 바꾸면 삶의 기적과 축복이 만들어집니다.
이제 새봄이 오는 3월을 맞이합니다. 무거운 마음의 생각들을 떨쳐 버리고, 더욱 주님께서 세우기를 원하셨던 성경적인 교회와 성경적인 자신으로 아름답고 복되게 변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온 세상의 주관자시오. 통치자시오. 생사 화복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진정한 예배를 올려 드려야 할 것입니다. 새봄~ 새로운 변화를 소망하며 우리의 예배가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는 진정한 예배자들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정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