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성도의 본질을 찾아서

벌교중앙교회 벌교중앙교회
0

KakaoTalk_20240525_201659661.jpg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의 신분은, 세상에 어떤 신분과도 비교되지 않는, 엄청난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그 아버지는 전능하신 분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 분이십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자신의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믿음이 적은 것이지요. 가끔 우리는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 얼마가 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내 계획과 내 생각대로 사는 것은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교회는 종교단체가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나의 행복과 안정을 위해 의지하는 그런 종교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에 시민권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러니 추구하는 행복도 적용되는 법도 세상과는 다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우리는 이 말씀 앞에 잠시 자신을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나는 이 세대를 본받아 따르고 있는지? 아니면 이 세대를 본받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며 말씀의 길을 선택하여 가고 있는지?

 

이 세대는 물질만능주의입니다.

돈이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돈을 위해 사는 세대입니다. 이것은 돈이 우상이 되어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 세대는 인본주의 세대입니다.

인권이 중요하다고 하여, 성경과는 다른 문화가 팽만해지고 있습니다. 교회도 하나님보다 사람 중심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많이 봅니다. 그러나 성경은 신본주의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대는 개인주의 세대입니다.

극심한 핵가족, 혼밥, 홀로족, 사랑이 없고 타인에게 무관심하고 냉소적이며, 경쟁주의가 평만한 이기적 시대입니다.

 

주님은 이러한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행하라 하십니다. 그것은 성경 말씀에 다 나와 있습니다. 그것을 종합하면 영혼을 사랑하여,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쓸 때 가장 성경 말씀 가까이 살게 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