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주시는 자유함’ 누리기

 우리 교회는 지난 주일부터 4일 동안 ‘주님이 주시는 자유함’이라는 주제로 집회를 했습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주님이 주시는 자유함을 누리지 못하고, 무엇인가에 묶이고 눌려서, 밝고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는 성도들이 많고, 저 자신도 이런 눌림 속에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집회를 통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너무도 쉬운 방법을 배운 것 같아, 얼마나 감사한지 ~~~

 이번 집회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누구나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왜냐면 전적 부패한 죄인들의 삶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우리의 이런 인생에 자유함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모든 문제를 주님 앞에 가져가 해결하고, 자유함을 얻어 행복을 누리면 되는데, 이번 집회는 이 방법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배운 것입니다.

 우리가 묶여있는 몇 가지를 살펴보면,

• 관계입니다.- 사람은 부모에게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자랐기에, 부모님으로부터 온 성품, 기질, 삶의 방식 등 지금 내 삶에 연결된 부모와의 잘못된 연합을, 십자가로 처리해야 합니다.
• 인한 것입니다. -여기서 우상숭배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모두 우상숭배입니다.
• 외에도 재물에 묶임, 사람과의 묶임, 중독에 묶임 등 우리 삶에 묶여있는 부분들을 찾아내어, 주님의 십자가로 해결합니다.

 이런 묶임을 푸는 방법은 성령님께 종목종목 물어보는 것입니다.

 * 성령님 내가 무엇에 묶여있는지, 뿌리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그러면 성령님께서 여러 가지 현상으로, 그것을 보여주시는데, 우리는 그것을 예수님의 십자가 앞으로 가져가서 회개하고, 용서하며 주님께 맡기고, 예수 이름으로 선포하여 그 영향력을 끊게 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차차 우리 교회에 사역하면서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현실에 묶여있으면 힘듭니다. 긍정의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배우고 실행하여, 그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세계를 경험하고, 누려가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