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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행복과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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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여 년 전 우리나라는 가난하고 암울한 시대를 살고 있었습니다. 마을마다 당산나무가 있었고, 곳곳에 미신과 우상을 섬기며, 가난과 어려움을 이기려 몸부림치던 시대였습니다.

 

 그러한 시대에 영국과 미국은 기독교의 부흥을 이루었고, 그것을 자기 나라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세계 곳곳으로 선교사님들을 파송하며,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가난과 무지로 암울했던 우리나라에도, 미국과 영국교회에서 선교사님들을 파송했고, 선교사님들은 우리나라에 와서 교회를 세우고,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우며 우리나라 백성들을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

 

 가난과 소망이 보이지 않았던 그 시대 사람들은, 교회를 찾기 시작했고, 교회는 그들의 정성스러운 후원을 받으며 성장해, 오늘날 이렇게 많은 우리나라 교회들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섬김을 받는 나라에서, 섬기는 나라가 되어 세계 어려운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후원하는 나라가 되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우리 교회 또한 60여 년을 지나오면서, 섬김을 받는 교회였다가 섬기는 교회로, 조금씩 성장해가니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한지 모릅니다.

 

 섬기는 자의 행복이 얼마나 큰 것인지, ‘평신도 세미나’를 열어 모든 교인이 전심을 다 해 봉사하고 섬긴 후, 그 기쁨을 글로 남긴 교회가 있어 간단히 지면에 실어봅니다.

 

 “가시면서 고맙다고 말씀하지 마세요. 사실은 섬기는 우리들이 섬김을 하면서 은혜를 받았고, 기쁨이 되었습니다. 비록 우리가 수고는 하였지만, 섬김을 하면서 목자 부부들과 온 교회가 섬김의 은혜와 기쁨을 누리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섬김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기에, 섬기는 우리가 가장 행복해지는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쌓아주시는 축복을 믿습니다.”

 

 우리 교회가 선교사를 후원하고 연약한 교회를 돕고, 노회를 섬기며 대외적으로 섬기는 모든 것은, 우리의 축복이고 행복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이기에, 우리의 기쁨이고 축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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