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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행복

벌교중앙교회 벌교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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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꿈이기도 합니다. 하나님도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 안에서 행복을 누리게 하셨고, 예수님도 죄로 인해 불행에 빠진 사람들을 행복을 찾게 하시려고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르고 누리는 과정이 다릅니다.

 

 그러면 성경에서 말하는 행복길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면 성도들이 하나님 안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우리는 예수님의 생명으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체부터 이미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아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33:29)” 우리가 무엇으로 이 구원의 행복을 대신 하겠습니까? 우리가 이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의 욕망에 눌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행복을 더 증폭시켜 누려가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오는 것은 우리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구원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예배하고, 그 분의 말씀을 따라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기 위함입니다.

 

 교회는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직 신앙이 여린 새가족들도 있고, 몸이 불편하거나 연로하셔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도 있고, 신앙의 연륜도 있고 믿음이 있어 연약한 자들을 도우며 헌신 봉사 하는 사람도 있고, 교회의 주인되신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고 앞장서서 선한 영향력을 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할 때 교회는 행복한 교회가 됩니다.

 

 우리교회는 연로하시고 몸이 불편하시고 어려운자들이 70%정도됩니다. 누가 이들이 행복하게 신앙 생활하도록 도울까요? 좀 건강하고 신앙의 연륜도 있고, 믿음이 있다고 하는 30%는 누구인가요? 지금 나는 어디에 속하는가요? 도움을 받아야 하는 자인지? 헌신하며 도움을 주어야 하는 자인지?

 

 도움을 주어야 하는 성도님들이 이 사명을 잘 감당할 때, 도움을 받아야 하는 성도님들은 교회에 나오면 행복을 느낌니다. 도움을 주는 성도들은 그들이 행복을 누리는 것을 보면서 또한 가치있는 행복을 누립니다. 이것이 교회가 행복해지는 첫걸음입니다. 우리교회가 60주년을 지나며, 이제 어린아이같은 신앙을 벗어나, 이런 성숙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나로 인해 행복해지는 교회 ~ 주님이 쓰시는 그 귀한 한사람 한사람 되기를 기도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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