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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행복

벌교중앙교회 벌교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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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교회~ 성도라면 누구나 원하고 소망하는 교회입니다저는 지난주 칼럼에 성도의 행복에 대해 적었습니다성도는 예수님의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체부터 행복한 사람이고, 그 행복을 증폭시켜 가는 것이 신앙생활이라 하였습니다.

 

 신앙은 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가는데 교회에는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각각의 위치에서 그 사명들을 감당할 때 성도 모두는 행복을 누리게 된다고 하였습니다그래서 지금 자신이 있는 위치가 도움을 받아야 하는 위치인지, 도움을 주어야 하는 위치인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그런 행복한 교회를 만들어갈 때 우리가 바라보아야 하는 목표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목표가 바르지 못하면 아무리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더라도 이 땅의 행복으로 끝나고, 하나님 앞에 칭찬 들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교회의 존재 목적입니다예수님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고, 많은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교회를 세우셨습니다그래서 교회의 모든 일이 영혼 구원과 관계되지 않으면 그것은 교회를 세운 주님의 목적과는 다른 길로 가게 됩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것도 구원받은 백성들이 그 은혜에 감사하여 마음 정성 다해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고, 연약한 사람들을 위해 차량을 지원하고 식사를 준비하고, 교회당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하고, 안내대에서 따뜻한 미소로 반갑게 맞이하는 것~,

 

 찬양 인도로 묶인 마음들을 열어주며, 말씀으로 하나님 뜻을 알게 하고, 예수님을 전하여 구원의 백성으로 살도록 인도하는 것~, 이 모든 것이 교회를 통하여 영혼들이 천국까지 믿음 잃지 않고 상급 받는 믿음이 되도록 돕는 영혼 구원의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교회가 잊지 않고 계속해서 해야 하는 일이 끊임없이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일입니다. 주님은 이 사역이 너무나 중요하기에 제자들에게 마지막 사명으로 명하셨습니다.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들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게 하라

 

 세상이 풍요로운 이 시대는 이것이 너무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이 아니라 꼭 해야 하는 교회의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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