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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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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19:16-17)

 

 예수님께서 백성들에게 비유로 해주신 예수님의 설교 한 부분입니다이 말씀에서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일할 수 있는 재능을 주셨고그것을 어떻게 사용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했는지, 그 결과를 결산하시며 칭찬을 주실뿐 아니라, 더 큰 일을 영광으로 주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한 므나로 일하라 하셨지만, 그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을 보시고 열고을 권세 즉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자로 세우셨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12월 한해를 결산해 보는 계절입니다. 한 해 동안 내가 살아온 모든 삶이 하나님 앞에 결산 될 때, 칭찬과 위로와 영광이 모든 성도님들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어떤 일들을 맡기실지~, 얼마의 고을 권세를 주실지 기대하며 기도로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교회, 즉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교회에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성경적인 교회를 추구하는 우리 교회는, 목장 중심으로 교회를 이루어가기 때문에, 목자가 아주 중요합니다.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며 목장의 목자로 일하시는 것은, 고을을 이끌어가는 권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에서, 많은 땅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 땅에 사는 동안 수고하고 누릴 수 있지요. 그러나 목장을 가지는 것은 이 세상뿐 아니라, 영원히 하나님 앞에 가져갈 영광스러운 땅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 외에도 예수님의 몸을 이루는 교회에는, 여러 가지 사역이 있습니. 2024년 하나님이 우리의 축복을 위해 주시는 기회를, 우리는 어떤 사역으로 하나님 나라에 기여할지, 기도하며 소망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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