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 시간에 오는 천사

  우리 교회는 새벽 기도 시간에 가끔 천사가 와서, 작은 먹거리를 들을 가져와 나눕니다. 그런 천사의 손길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이 ‘천사는 새벽 기도 시간에 온다’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하나님께서 부리는 영으로, 성도들을 돕는 도구로 사용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런 천사의 도움을 받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새벽 기도 시간에 천사를 보내 주셔서 우리를 돕게 하시고, 아니 새벽 기도 시간에 천사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오셔서 기도하는 성도들을 도와주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새벽에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시편 46:5)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24시간 다 도와주시지만, 그러나 새벽에는 하나님께서 시간을 약속하시고 도와주신다는, 약속이 있는 시간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성도는, 새벽에 하나님께 나아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부흥회 후에 감사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목자님들이 사명을 가지고, 목장 사역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일입니다. 목원들은 목자님을 잘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목자님께 협력하셔서, 목장 모임을 가져 주시고, 목자님의 목장 사역에 없어서는 안될 동역자가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부흥회 이후에 새벽에 많은 목자, 목원들이 나아와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너무나도 감사한 일입니다. 분명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일주일에 3회 이상은 새벽 제단을 쌓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내가 하려고 할 때는 힘들었던 일이, 하나님께 기도할 때, 쉽게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거리상 본 교회에 올 수 없는 성도들도, 인근에 가까운 교회에 가셔서,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새벽 기도 시간에 오는 천사의 손길,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