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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살리는 목장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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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6년 미국 존스홉킨스대 제임스 콜먼 교수는 '콜먼의 교육 기회균등에 관한 연구'(콜먼 보고서)에서 학생 60만 명과 교사 6만 명, 그리고 이들이 속한 학교 4,000개를 광범위하고 폭넓게 연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교육정책이나 학교시설, 교육과정, 교사의 질, 등 소위 '학교 효과'보다 '학생의 가정환경' '친한 친구의 가정환경' 두 요소가 학업성취도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분석했습니다. 가족 간 끈끈한 정서적 유대감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줘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청소년들은 행복의 제1요소를 가정 화목이라고 말을 합니다. 공부를 잘하는 자녀를 만들려면 가정을 화목한 가정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공부도 잘한다고 합니다.

 

  집에 들어오면 각자의 방에 갇혀 스마트폰과 대화하는 가정이 아니라, 서로 공감하고 경청하는 대화가 있는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거짓 없는 나눔과 서로 허물을 덮어주고, 용기와 희망, 위로를 주는 대화가 있는 가정입니다.

 

  화목한 가정을 만들려면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몇 회 정도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하면서 서로 대화하는 밥상머리 교육을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가 목장 모임을 하듯이, 가족들의 모임에서도 가족 목장 모임이 필요합니다. 가족이 모여 돌아가면서 감사한 일을 나누고,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해 줄 때,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공동체로 세워져 갈 것입니다.

 

  그럴려면 우리가 먼저 목장 모임에 잘 참석하여, 삶 나눔(감사 나눔, 기도 제목 나눔, VIP 현황 나눔 등)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나오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목장 모임은 이 시대 우리의 가정을 살리고, 회복하는 하나님께서 주신 대안입니다. 목장 모임을 통해 주변에 깨어지고, 고통당하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고, 초청하여 가정을 회복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이 축복된 목장 모임에, 모든 목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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