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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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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가정에 태어난 죠지 뮬러는 10세가 되기도 전에 부모님의 돈을 상습적으로 훔치는 탕자가 되었습니다. 19세가 될 때까지 거짓말과 술을 통해서 허랑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형무소에 갇히기도 하고, 두 차례 무서운 질병을 앓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한 기도 모임을 통해서 그의 삶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복음서를 통해서 용서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고, 그 이후로 기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선교 저널을 읽는 가운데 고아들에 대한 선교를 생각하게 되었고, 영국 브리스틀에 있는 애슐리에서 고아원을 세워 2천 명이 넘는 고아들을 기도로 양육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42개국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기도 했던 그는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약 3백만 명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라는 시편 68:5의 말씀을 통해서 66년 동안 고아들을 양육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는 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은 채 2천 명이 넘는 고아들에게 하루 세끼를 제공했습니다.

그가 어떻게 그렇게 큰일을 할 수 있었는가라고 물으시는 분들께 하나님만의지하고 기도했기 때문이라고 간단하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는 생애를 통해서 5만 번 이상 기도의 응답을 받았으며, 그 일을 통해서 15만의 고아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죠지 뮬러는

(1) 고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2)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3) 정직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15:8).

(4)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했습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81:10).

(5)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기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로 인하여 총체적인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 계시고 역사를 주관하고 계십니다. 무엇보다도 지금은 우리가 깨어서 기도할 때입니다. 죠지 뮬러의 기도를 생각하며, 우리 교회가 성경적인 교회, 가정교회로 든든히 세워지고, 목장 식구들의 기도 제목과 이웃의 아픔과 나라와 민족을 품고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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