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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인내

벌교중앙교회 벌교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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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꼭 필요한 마음 중 하나가, ‘인내하는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좀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인내하고 기도하다 보면, 문제들이 하나하나 해결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내하지 못하고 성급하게 대처하든지, 낙심하든지 하면 문제는 더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히 기도하는 사람은, 반드시 인내하며 기도해야 한다고 주님은 말씀하셨고, 그 한 예로 예수님은 과부와 불의한 재판장의 비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재판장은 불의하여 힘이 없는 과부의 재판을 들어 주지 않았지만, 과부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재판장을 찾아가 요구할 때, 불의한 재판장이지만 과부의 재판을 들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는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18: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내하고 기도하는 자들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는 말입니다.

 

  돌아보면 금년에도 하나님은 많은 기도 응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를 향하신 세밀한 은혜와 사람을 키워가시는 손길들을 보며 얼마나 감사한지~

그러나 아직 응답받지 못한 기도도 있습니다. 그래도 낙심하지 말고 인내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VIP(전도 대상자)들의 영혼 구원을 위한 기도는 더욱 인내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지난 다니엘 기도 기간 동안, 매일 밤 VIP 명단을 올려 드리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 후 추수감사 주일부터 기도하던 VIP들이 하나 둘 교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오는 1225성탄 예배를 앞두고도, 더욱 VIP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초청하도록 합시다. 우리들의 삶에서 영혼 구원을 위해 애쓰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큰일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혼 구원은 주님이 가장 원하시는 일이며, 예수님은 영혼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2022년 성탄절이 영혼 구원으로 축복의 성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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