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회 준비를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에 참여합시다.

  우리는 지난 2년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예배를 비롯한 많은 교회 사역에 제한을 받아 왔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될 때는, 우리가 자유롭게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었던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열심히 하나님을 믿는 믿음 생활을 할 것으로 기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의 영향으로 보낸 지난 2년은, 많은 교회들이 우리의 그런 기대를 깨고, 현실에 안주하고 타협하는 소극적인 신앙이 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과 현실에 매여서, 시대만을 환경만을 탓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말세의 징조들을 말씀해 주셨고, 이런 말세의 징조가 나타나거든,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기름 등불 준비하고, 더욱 깨어서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기도로 깨어 있을 때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우리는 9월 26일(월)~28일까지 남양주 밝은 교회 오명교 목사님을 모시고 부흥 집회를 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집회를 통하여 더욱 우리의 신앙이 깨어나고, 우리 교회가 주님이 원하시는, 성경적인 교회로 굳게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미 여러 번 말씀을 드렸지만, 은혜받기를 간절하게 사모하고,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9월 1일부터는 하반기 목장 사역과, 부흥집회 준비를 위하여, 목자님들이 저녁 릴레이 기도를 이어 가며 기도하고 있고, 19일(월) 내일부터 한 주간 새벽 5시에, 부흥 집회 준비를 위한 특별 새벽 기도회가 있습니다. 함께 오셔서 부흥 집회를 기도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준비해 놓으시고, 일하십니다. 이번 부흥 집회도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은혜를 예비해 놓고 계십니다. 믿음으로 기도로 준비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꼭 참석 하셔서, 이번 부흥 집회에 축복받는, 축복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정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