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과 나
사람들 속에는 두 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감사와 긍정의 마음, 불평과 부정의 마음, 어느 것이 더 강하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사람들은 감사와 긍정의 마음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를 방해하는 사탄이, 우리의 환경을 통해 불평과 부정의 마음을 가지도록 자극하고, 아담의 범죄 이후 타락한 인류는 밝음보다, 어둠에 더 쉽게 끌리는 죄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이러한 인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둠의 매임에서 벗어나 밝음의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행복해지는 방법들을 성경의 말씀으로 주셨습니다.
‘복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1:2)
말씀을 많이 묵상할 때, 복이 되는 길을 알게 되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미국의 어떤 목사님이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아이 5명을 데리고 타더니, 차 안에서 아이들이 소리치고 떠들며 소란을 피웠답니다. 아이들 엄마가 좀 타일러 주기를 바랬지만, 그 엄마는 도리어 더 떠들며 아이들과 큰 소리로 싸우는 통에, 난장판이 되었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주님은 ’범사에 감사하라‘ 하셨는데, 이런 상황에 어떻게 감사할 수 있나 생각하다가, 그래도 ’말씀에 순종하자‘ 하시고는 이런 감사를 했답니다. ‘주님 저 아주머니가 저의 아내가 되지 않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그렇습니다. 말씀의 순종은 상황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주의 말씀이기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 순종은 그냥 자연히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훈련을 통하여, 자신의 것이 됩니다. 즉 순종하기를 결단하고 훈련하다 보면, 순종의 마음 근육이 튼튼히 생기고, 하나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복들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