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의 문화
요즘 우리 교회에 섬기의 문화가 아름답게 세워져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목자님들이 정성껏 목장을 섬기시고, 교회 청소도 목장의 남성분들까지 협조하여 청소하니 교회에 활기가 찹니다. 식사 봉사팀도 단합하여 섬기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번 김장도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여 힘을 모으고, 한 성도님이 수육도 대접하여 맛있게 먹으며, 김장도 여러 많은 연약한 사람들과 나누어 먹게 되어, 참으로 흐뭇한 마음이었습니다.
또 교회 곳곳에 크고 작은 헌신의 손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식당의 물건들은 거의 자원하여 헌물한 것이 많은데, 이번에 또 한 성도님이 식탁보를 헌물하여, 식당을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또 이번 주 점심은 어르신 목장인 복산 목장에서 성도들을 대접하신답니다. 이러한 섬김과 나눔들은 신약교회의 좋은 문화였습니다. 우리 교회가 성경적인 신약교회를 꿈꾸며 조금씩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좋은 문화를 만들어주는 귀한 섬김의 손길들 감사드립니다.
교회는 어떤 이익 단체가 아니라, 예수님의 지체들이 섬김과 봉사로 세워가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크고 작은 정성들은 예수님의 몸을 세우는 귀한 자양분이 되고, 그것은 건강한 교회가 되어, 많은 영혼을 품고 가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이번 성탄절도 마음 정성 다해, 성탄의 기쁨을 표현하며, 주님을 마음에 모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목장 별로 정성껏 축하 무대를 만들고, VIP도 초대하여 함께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주님의 구원의 역사가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각 목장에서는 찬양, 율동, 꽁트, 암송 등등 하나씩 준비하셔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영광, 우리에겐 기쁨과 축복의 성탄이 되도록 힘을 모아 갑시다.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요한계시록 2:19)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