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을 맞이하는 성도의 소망
벌교중앙교회
성찬식(떡과 잔을 나누는 예식)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 식사 자리에서 제정된 예식입니다. 주께서 떡을 떼어 주시며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몸이라 하시고, 잔을 주시며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니라 하시고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눅22장, 고전 11장)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따라 교회는 이 예식을 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일년에 두 번 (4월, 11월)에 이 예식을 행하고 있습니다. 성찬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구원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고, 재확인하는 거룩하고 중요한 시간입니다. 성찬식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성경을 중심으로 몇 가지 살펴보고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1. 살피는 자세 (회개와 점검)
바울은 성찬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자신을 살피라고 말합니다.
- 죄의 점검 :하나님 앞에 거리끼는 죄가 있다면 진심으로 회개하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구원의 확신 점검: 내가 현재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자로 믿고 있는지? 그 구원의 은혜에 어떻게 감사하고 있는지?
-관계 점검 : 성찬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임을 확인하는 자리이기에 이웃과 용서와 화해를 이루지 못한 부분들을 살피고 화해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2.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자세 (감사와 묵상)
성찬식의 핵심은 예수님의 명령대로 그분의 희생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성찬식은 십자가를 묵상하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거룩한 예식이 되어야 합니다.
3. 소망을 바라보는 자세 (선포와 결단)
성찬은 과거의 사건만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며 현재를 결단하게 합니다. 예수님 재림은 예정된 현실이며, 우리는 그분을 맞이할 거룩한 성도가 되기 위해, 그분의 뜻대로 살기를 결단해야 합니다.
한 주 동안 기도와 말씀으로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