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기뻐하시는 일 “영혼 구원”

 우리 교회는 지난 주일부터, 3일 동안 붕어빵 전도 집회를 했습니다. 70세가 넘은 세분의 장로님들이 오셔서, 예수님의 복음을 위해 오로지 인생을 드리는 것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든지 편안하게 인생을 즐기며 사실 수 있는 분들이, 그 편안함을 뒤로하시고, 오로지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우리나라 곳곳을 누비시고, 때로는 자비량으로 해외까지 가셔서 복음을 전하시는 것을 보면서, 참 멋지고 가치 있게 사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천국에 가장 큰 상급을 쌓아가는 분들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삶도 전도하는 삶이었습니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리리를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을 내쫓으시더라' (마가복음1:38)

 예수님의 전도는 현장 전도였습니다. 전도는 현장으로 가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을 만나고 복음이 시작됩니다. 놀랍게도 현장 전도를 나가다 보면, 뜻밖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바로 교회에 나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미 복음은 그들의 영혼을 터치하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나라는 번져가기 시작합니다.

 벌교와 인근지역, 우리 주변에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 언제까지 방치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들의 생명이 걸린 문제이고, 인생은 빠르게 지나갑니다.

 가정교회에서는 목장 별로 전도팀을 구성해서, 한주 한번 목장 별로 나가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붕어빵 기계를 사용해도 좋고, 전도 물티슈를 사용해도 됩니다. 토요 전도팀( 1시~5시 )으로 자원하셔서 함께 나가셔도 됩니다. 올 한해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통해 행하실, 놀라운 영혼 구원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아자아자 파이팅 ~